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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콩고민주공화국(DRC) 에볼라 확산 심화 (2026년 5월 21일 기준)

2026-05-22

조회수 : 828

에볼라 긴급구호 배경

열을 재는 아동의 모습
▲ 열을 재는 아동의 모습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콩고민주공화국(DRC) 정부는 2026년 5월 15일 에볼라(Ebola) 발병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번 발병은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17번째 에볼라 발병 사례로, 초기에는 이투리(Ituri)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이후 북키부(Nord Kivu) 등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우간다와 르완다 접경 지역까지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병은 분디부교(Bundibugyo)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되어 있어 기존 진단체계로는 확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승인된 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보급까지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15일 기준 의심환자 246명, 사망자 80명이 보고되었으며, 불과 사흘 뒤인 5월 18일 기준 의심환자는 516명, 사망자는 131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분쟁과 빈곤, 취약한 의료체계로 인해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지역 주민들은 이미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번 에볼라 확산은 지역사회의 생존과 안전을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에볼라 대응을 하는 의료진의 모습
▲ 에볼라 대응을 하는 의료진의 모습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대응 현황 및 필요

월드비전은 콩고민주공화국(DRC) 정부의 에볼라 발병 선언 이후 상황 악화에 따라 카테고리 3, 국가 사무소 대응을 선포하였고 이에 따라 긴급 대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 북키부(Nord Kivu) 등 사업 운영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보호 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감염지역 내 직원 안전을 위해 방역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이동 제한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에볼라 예방을 위해 깨끗하게 손을 씻는 아이들의 모습
▲ 에볼라 예방을 위해 깨끗하게 손을 씻는 아이들의 모습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주요 대응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사회 대상 에볼라 예방 및 위험 인식 개선 활동

  • 손씻기 및 위생관리 등 감염예방 활동 강화

  • 지역사회 기반 감시체계 및 역학 모니터링 강화

  • 의심 사례 조기 발견 및 보고 체계 지원

  • 정부 및 보건당국 협력 대응 지원


현재 월드비전은 약 130만 명 지원을 목표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긴급 대응을 위해 총 미화 1,000만 달러 (한화 약 150억) 규모의 재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감염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주민들과 아동들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마지막까지.”
월드비전은 콩고민주공화국 아동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합니다.

지금, 일시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 일시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에볼라 위기 대응에 사용되며, 대응 규모보다 후원금이 초과할 경우 자연재난, 분쟁 등을 위한 긴급구호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 긴급구호 정기후원은 자연재난, 분쟁 등 전세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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