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새로운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좁은 골목 사이 어두운 반지하 단칸방에 살았던 도현이네, 몇 달 전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엄마와 함께 웃음 짓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도현이 동생 지혜가 직접 소개하는 새로운 보금자리 우리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형광등이 켜지 않으면 항상 밤처럼 어두웠던 반지하. 도현이 어머니는 "지하에 살 때는 시계를 보며 아침과 저녁을 구분했지만, 이제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통해 아침이 온 것을 알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또, 이전 집에서는 "밤에 불을 끄면 TV 화면의 희미한 빛 사이로 바퀴벌레가 지나가는 걸 자주 봤고, 그걸 잡는 일이 일상이었죠. 그렇게 아이와 그곳에서 9년을 살았어요. 이제는 벌레도 없고,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행복해요. '집은 안식처'라는 말이 저에도 와닿는 말이 되었어요."
"제 방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
" 자꾸만 책상에 앉고 싶어요. 그림도 그리고, 일기도 쓰고, 책을 읽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얼마 전에는 친구들이 우리 집에서 놀다 갔어요. 이렇게 좋은 집이 생기고 또 제 방도 생겨서 정말 좋아요!"
태권도 선수가 되는 꿈도 생겼어요!
월드비전의 꿈지원금으로 지혜는 가까운 태권도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감기에 걸려 아플 때도 태권도 학원 빠지는 것을 가장 아쉬워할 정도로 요즘 태권도에 푹 빠져 있답니다. 집에서 도복을 갈아입고 여러 가지 태권도 품새를 취하며 이건 제가 딴 메달이라며, 자랑스레 보여줍니다. 지혜는 태권도 관장님이 칭찬할 정도로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나중에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후원자님께 전하는 지혜의 감사편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어요. 창 밖에 햇볕도 잘 들어오고 빨래도 뽀송뽀송 잘 말릴 수 있어요. 특히 제 방이 생긴 게 가장 좋아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게요.
지혜 드림
지혜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안방 창가에서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방울토마토, 오이야 쑥쑥 자라라! 지혜는 방울토마토와 오이가 잘 크면 후원자님께 선물하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도현이네 가정에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주거환경개선비
교육비
생계비
어두운 반지하 단칸방에 살았던 도현이네 가정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지상 2층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이제는 곰팡이와 벌레 걱정 없이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은 지혜를 위해 매월 꿈 지원금이 지원되어 학원에서 열심히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가정에 필요한 생활비와 물품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외에도 해당 지역 담당 사회복지사의 꾸준한 가정 방문을 통해 소통하며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정기후원금은 위기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아이들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도현이네 가족처럼 주거환경 열악, 실직, 이혼, 질병, 가족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가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2023년 총 수혜대상자 23,401명
총 8,441,127,015원의 후원금 전달